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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정보

기후변화 시대의 반려식물, 씨앗도서관에서 만나보세요

by 형용돈종 2024. 6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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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앗도서관 소개

5월의 따뜻한 햇살 아래서 식물과 꽃을 감상하며 꽃씨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.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(인천 서구 소재)과 서울식물원(서울 강서구 소재)의 씨앗도서관에서 다양한 토종 및 자생식물 씨앗을 분양합니다.

 

씨앗 대출 프로그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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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는 시민이 식물 유전자원을 공유하고 보전 및 확산을 위해 씨앗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. 1인당 약 1g의 씨앗 봉투(씨앗 3~10립)를 대출받을 수 있으며, 반납은 의무가 아니지만 추가 대출 시 필요합니다. 반납 실적에 따라 대출 씨앗의 종류와 수량이 증가하며, 다른 씨앗으로 반납하거나 재배 기록(사진)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특별 분양 이벤트

5월 한 달 동안, 기존 1인당 1개의 씨앗이 아닌, 최대 4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 경상남도와 제주도 바닷가의 갯패랭이꽃, 동자꽃, 울릉도의 섬초롱꽃과 섬기린초, 꿀풀, 구절초 등 자생식물 6종의 씨앗을 분양합니다.

 

씨앗도서관 이용 방법

씨앗도서관을 방문해 간단한 신청 서류를 작성하면 씨앗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.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에서는 씨앗 대출 외에도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 전시, 씨앗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씨앗 전시, 나눔 및 기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
 

전국 씨앗도서관 현황

전국적으로 14개의 씨앗도서관이 운영 중입니다. 주요 지역은 관악, 광명, 화성, 강동, 안양, 춘천 등입니다. 자세한 정보는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씨앗도서관의 중요성

기후변화로 인해 토종 식물의 서식지가 변화하고 있습니다. 씨앗도서관을 통해 토종 식물과 씨앗을 보전하며, 씨앗을 직접 받아 반려식물을 키워보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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