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안내

휴대폰으로 수신되는 안전안내문자는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실종자의 인상착의와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. 실종 아동에 대한 안내문자를 받을 때마다 남 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부모님들이 많으실 것입니다. 아이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안전장치로 지문사전등록을 소개합니다.

 

안전Dream 앱이란?

안전Dream 앱은 경찰청의 아동·여성·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앱으로,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에서도 손쉽게 아이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.

 

안전Dream - 아동·여성·장애인경찰지원센터 - Google Play 앱

 

 

지문사전등록 절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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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앱 설치 및 접속
   • 스마트폰에 안전Dream 앱을 설치하고 접속합니다.
   • 가장 먼저 보이는 지문사전등록 메뉴를 선택합니다.
2.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
   • 지원 가능 기종 안내와 함께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합니다.
3. 등록 대상 선택
   • 18세 미만 아동, 지적·자폐성·정신장애인, 치매 환자 중 해당하는 대상을 선택합니다.
4. 개인 정보 입력
   • 국적, 이름, 주민등록번호, 성별, 주소를 입력합니다.
5. 사진과 지문 등록
   • 사진 영역을 터치하여 갤러리에서 사진을 가져와 저장합니다.
   • 자라면서 변할 수 있는 아이의 얼굴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.
   • 지문 영역을 터치하여 카메라로 지문을 촬영합니다.
   • 기타 신체적 특징을 입력하고 저장하여 등록을 완료합니다.

 

유의사항

• 지문을 촬영할 때는 휴대폰 카메라를 깨끗이 닦고 플래시 기능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촬영합니다.
• 자라면서 변할 수 있는 아이의 얼굴 사진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.
• 지문 등록 후 아이의 정보를 확인하고, 실종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합니다.

 

실종 아동 신고 현황

e-나라지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8세 미만 아동의 실종 접수 건수는 2만5628건으로, 2019년에 비해 4만 건 이상 증가하였습니다.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기 때문에 잠깐의 순간에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.